‘관찰카메라 24’ 대천해수욕장 (사진=채널A)

2일에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온 가족이 몸으로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국내 3대 해수욕장 중 한 곳인 대천 해수욕장을 관찰한다.

대천 해수욕장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구촌 대표적인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2년의 역사 머드축제일 것이다. 하지만 대천에서는 해수욕장인지 놀이동산인지 모를 만큼 짜릿한 해상 레포츠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관찰카메라팀은 바지락 최대 생산지 중 하나인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을 직접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갯벌 체험장을 관찰한다. 이곳에서는 쉽게 바지락을 채취할 수 있어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체험이 가능하다. 게다가 바지락이 가장 통통하게 여무는 이맘때가 체험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 채취한 제철 맞은 바지락을 인당 1kg씩 가져갈 수 있다.

또, 해안가 뒤편 먹자골목에는 수많은 조개구이 무한리필 집이 200개 이상 줄을 지어 서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키조개, 가리비 등 고급 조개를 시간제한 없이 맘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조개구이 집을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조개뿐만 아니라 삼겹살, 양념고기 등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샐러드바까지 준비되어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이번 방송에서는 온몸으로 즐길 거리, 먹거리 가득인 대천 해수욕장을 관찰카메라가 집중 관찰한다.

수만 가지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대천 해수욕장을 소개하는 ‘몸으로 느껴봐! 대천 해수욕장‘ 편은 2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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