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이종석(왼쪽)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종석(왼쪽)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종석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종석과 권나라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이종석과 권나라는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종석과 권나라라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계 한 관계자의 말을 빌며 에이맨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는 이종석이며, 권나라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열렬한 구애를 해 권나라가 ‘이종석의 여자’라고 불린다고도 했다.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지만, 근무 외 시간에 권나라를 자주 만난다고도 했다.

이종석은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 8일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권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권나라는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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