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외국인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동갑 친구를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밴이 돌아왔다’에서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방송인 김나영의 아들 신우를 만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처음 만난 윌리엄과 신우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헐크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친해졌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이들은 공원에서 물에 흠뻑 젖은 채 환하게 웃으며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배고파요”라는 외친 윌리엄과 신우는 샘 해밍턴이 차려준 푸짐한 밥상 앞에 둘러앉아 고기를 마음껏 먹었다.

성격부터 취향까지 닮은 친구 윌리엄과 신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웃게 만들었다. 특히 신우는 엄마를 쏙 빼닮은 눈웃음과 남다른 먹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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