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사진=변성현 기자

강다니엘 /사진=변성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에 대해 언급했다.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올해 1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서의 활동을 마친 강다니엘은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와의 분쟁으로 인해 긴 공백을 겪었다. 워너원 이후 가장 기대되는 멤버였던 만큼, 팬들의 기다림도 깊었던 상황.

약 6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게 된 그는 "공백기 동안 주로 워너원 활동을 하며 뵙지 못했던 가족, 특히 어머니와 시간을 많이 가지며 고민 상담을 하거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LM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양측은 제3자간 공동사업계약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고,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법원은 강다니엘의 손을 들어줬다.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린 것. 이에 강다니엘은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이 가능해졌고, 1인 소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데뷔를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은 "제3자에게 권리 양도를 한 부분에 대해 나는 전혀 인지하고 있지 못했다. 이건 변호사님을 통해 충분히 이야기를 한 것 같다. 활동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활동이 독자적으로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 기다렸을 팬들을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의 말에 이어 MC는 "새로운 앨범에 대한 쇼케이스 자리이니 법률적인 문제는 법무법인을 통해 추후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는 이날 저녁 6시에 전곡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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