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사진=tvN
한현민/사진=tvN
모델 한현민이 롤모델로 차승원을 지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에게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호박잎 쌈 레시피를 배우는 한현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한현민에게 "요리 자주 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현민은 "거의 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오늘 배워서 동생들 만들어주면 좋아할 것 같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김수미는 "형제관계가 어떻게 되는가?"라고 궁금해했다.

한현민은 "6남매 중 내가 장남이다. 남자 동생 셋, 여자 동생 둘이 있다. 막내는 아직 1살이다. 18살 차이가 난다"고 말해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장동민은 "네 어깨가 무겁겠다"고 걱정했으나 김수미도 "모든 장남이 너같은 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한현민에게 "모델 중 롤모델은 누구인가?"라고 질문에 한현민은 "차승원 선배님이다. 카리스마를 배우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