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신션한 남편’ 예고편/사진=skyDrama 제공
‘신션한 남편’ 예고편/사진=skyDrama 제공
skyDrama ‘신션한 남편’의 홍록기가 처가에 간다. 이번 방문은 결혼 생활 8년 만에 네 번째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파헤치며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홍록기·김아린, 김정태·전여진, 김바다·이주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김아린 부부가 아들 루안이 출생 이후 처음으로 대구에 있는 처가에 방문한다. 두 사람은 자동차에 루안이를 위한 카 시트를 설치하는 것부터 짐을 챙기는 일까지 외출 전부터 티격태격 부부싸움 위기를 겪는다.

최근 녹화에서 홍록기는 처가 방문 횟수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 8년차인 그가 “지금까지 처가에 3번 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깜짝 놀라 “안 가요?”라며 되물었고 아내 김아린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명절에 친정을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당황한 홍록기는 “처가가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변명하지만 다른 출연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결혼 8년차 남편 홍록기의 네 번째 처가 방문기는 23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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