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웰컴2라이프’ 고사 현장.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웰컴2라이프’ 고사 현장.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C ‘웰컴2라이프’의 대박 기원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지난 10일, 경기도 파주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웰컴2라이프’의 고사현장에는 김근홍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박원상, 장소연, 최필립, 아역 이수아 등 출연진이 모여 한 마음 한 뜻으로 무사고와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김근홍 감독은 “여러분의 고생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달려왔고, 앞으로 여러분들 덕분에 또 달리도록 하겠다”며 힘을 북돋웠다.

정지훈은 “모든 배우,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며 다부지게 인사했다. 임지연은 “저희 드라마 끝날 때까지 큰 사건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고,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님들 다 힘내셨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며 애교 넘치게 출연진과 제작진이 사기를 북돋았다.

‘웰컴2라이프’ 제작진은 “완성도 높고 유쾌한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정을 불태우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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