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사진=방송 영상 캡처)


김윤정이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에서의 여행 첫날을 보내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가 1년 2개월 만에 깜짝 방문했고, 새 친구로 김윤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정은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누가 나를 데리러 온다고 하니 배가 간지러울 것 같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김윤정이 10대 시절 청순의 대명사만이 맡을 수 있는 음료수 CF의 5기 모델로 활약했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김윤정의 과거 CF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뽀미언니'로 활약했던 영상들을 공개했다.

김윤정은 여전히 청순한 모습으로 긴장을 내보였다. 그는 "김광규씨도 궁금하고, '불청'에 저와 친한 언니가 있다. 저의 이상형과 구본승 씨도 보고 싶다"고 말해 '불청' 멤버들이 궁금해했다.

김윤정은 마중러 구본승을 기다리며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소위 말하는 월차 쓰고 온 것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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