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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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31)이 '라라랜드' 감독과 재회한다. 데이미언 셔젤이 연출하는 차기작 '바빌론' 출연을 결정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엠마 스톤이 데이미언 셔젤(34) 감독의 신작 '바빌론' 출연을 결정했다. ‘바빌론’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급변했던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산업을 그린 작품이다. 셔젤 감독만의 감각적인 묘사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엠마 스톤은 셔젤 감독의 전작 '라라랜드'(2016)를 통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라라랜드'는 국내에서도 360만 관객을 모았다. 엠마 스톤은 이 작품을 통해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엠마 스톤은 '미아' 역을 맡아 '세바스천' 역의 라이언 고슬링(39)과 호흡을 맞췄다.

엠마 스톤은 2007년 코미디 영화 '슈퍼배드'로 영화계에 데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09년 미국 좀비영화 사상 최고 흥행작인 '좀비랜드'에 출연했다. 2010년 코미디 영화 '이지 A'로 첫 주연을 맡았다.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에 출연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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