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공식 팬클럽인 아미(ARMY)를 상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공식 팬 커뮤니티와 팬 카페, SNS를 통해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멤버십’ 모집 안내를 공지했다.

이번 멤버십은 매년 일정 기간에만 가입할 수 있었던 기수제 방식에서 벗어나, 언제든 팬클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 회원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팬클럽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이메일 ID로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커뮤니티인 ‘BTS 위버스(Weverse)’에 가입하고, 공식 MD 스토어 ‘위플리(Weply)’에서 팬클럽 멤버십 상품을 구매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또한 위플리 상품 구매 시 등록한 이름과 신분증의 이름이 동일해야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 국적의 내국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청소년증, 외국인은 여권, 외국인 등록증으로만 신분증이 인정된다.

팬클럽 회원에게는 회원 모바일 카드와 멤버십 키트는 물론 방탄소년단 국내 공연 선예매 및 추첨제 혜택, 공개 방송 참여 기회 제공, 팬클럽 한정 독점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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