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N 예능 ‘최고의 한방’./ 사진제공=MBN

MBN 예능 ‘최고의 한방’./ 사진제공=MBN

MBN 예능 ‘최고의 한방’./ 사진제공=MBN

오는 16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MBN 새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 배우 김수미가 친정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이상민은 김수미에게 “엄마의 세월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했다. 김수미는 “지금도 정신적으로 힘들고, 간이 잘 안 된 음식을 먹는 기분”이라며 일찍 여읜 친정 엄마의 부재로 인한 공허함을 고백한다.

김수미는 “어린 시절 호된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한 큰언니가 친정으로 찾아오자 언니를 매몰차게 돌려보낸 후 뒤돌아 대성통곡하던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어 “살면서 이혼하고 싶을 때마다 당시 엄마의 눈물을 떠올리며 이혼 생각을 접었다”고 덧붙인다.

김수미는 “이혼 직전까지 간 사람들이 한 번 더 생각하길 바라며 하는 말”이라며 “살아보니 그 당시 헤어졌다고 해도 지금보다는 못 했을 것 같다”라고 해 이혼의 아픔을 겪은 탁재훈과 이상민을 숙연하게 만든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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