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그룹 (여자)아이들.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그룹 (여자)아이들이 당차고 도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디지털 싱글 음반 ‘어-오(Uh-Oh)’를 열창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힘 넘치고 박력 있는 안무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오’는 앞서 발표한 ‘라타타(LATATA)’와 ‘한(ㅡ)’ ‘세뇨리타(Senorita)’에 이어 멤버 소연이 만든 곡이다. 힙합 장르 중 하나인 붐뱁을 기반으로 강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1990년대 유행을 (여자)아이들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여자)아이들은 ‘어-오’로 주요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휩쓴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에서 코스타리카, 요르단, 몽골, 스웨덴, 니카라 등 전 세계 5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고, K팝 송 차트에서는 17개 지역에서 정상을 찍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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