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강식당3’ 방송 화면.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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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강식당3’에서 갑자기 바뀐 시즌에 놀랄 틈도 없이 멤버들에게 일거리가 쏟아진다.

지난 주 방송된 ‘강식당2’에서 규현은 멤버들 몰래 식당을 깜짝 방문했다. 틈틈이 정통 이태리 피자를 배워온 규현은 60cm짜리 ‘강호동 한조각 피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순식간에 ‘강식당2’에서 ‘강식당3’로 시즌이 넘어갔다. 출근한 멤버들은 바뀐 간판에 당황한 것도 잠시, 숨어있던 규현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12일 방송되는 ‘강식당3’ 1회에서 직원들은 상호도 ‘강핏자’로 바뀐 상황에서 새로운 업무를 부여 받게 된다. 지난 주에 공개됐듯 강호동은 가락국수 반죽으로 신메뉴인 불고기 파스타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이제서야 겨우 가락국수에 적응한 강호동이 새로운 메뉴를 완벽하게 만들어 낼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날은 장사 시작 이래 최다 손님이 몰렸다. 손이 많이 가는 규현의 피자와 처음 해보는 호동의 파스타는 주문이 점점 밀렸고, 이수근 역시 대형 피자 팬 등 늘어난 설거지에 힘겨워했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 면을 삶는 기계까지 고장났다.

멤버들이 이 위기를 딛고 장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12일 밤 9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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