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음악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11일 자체 기획 공연 ‘Magic Strawberry Sound Secret Night Vol.3’와 SNS를 통해 신인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제작하는 ‘Secret Night’ 공연 시리즈는 공연 당일까지 출연 뮤지션스 밝히지 않는 소규모 기획 공연이다.

김수영은 재작년부터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다수의 노래들을 새로 편곡해 커버하는 라이브 컨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팅 원곡의 ‘Englishman in New York’를 커버한 라이브 영상은 9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수영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중저음의 음색과 기타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다. 2017년 데뷔 EP ‘Behind’를 시작으로 지난 봄 새 싱글 “달이 나만 따라오네”를 발매하며 지금까지 8곡의 자작곡을 발매했다.

김수영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의 합류 후 일주일 뒤인 오는 18일 새 싱글 ‘비워내려고 합니다’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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