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버스터즈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초여름 더위를 날리는 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버스터즈는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배리어스(Barriers)' 무대를 꾸민다.

'배리어스'는 평소 음악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장르인 록 음악으로 버스터즈가 이번 무대를 통해 어떤 화려한 사운드와 밴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버스터즈는 지난 5월 올 하반기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 '배리어스'를 발표하고 리스너들의 록 스피릿을 깨웠다.

최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배리어스' 무대를 공개한 바 있으며,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해외 팬들이 버스터즈를 발견하고 이들의 색다른 밴드 음악에 관심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버스터즈는 오는 11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버스터즈 2019 월드 투어 : 서울, 코리아(Bursters 2019 World Tour : Seoul, Korea)'를 개최하고 국내 록 음악 팬들과 호흡한다.

더불어 15일부터 20일까지는 영국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월드 투어 파트 1 영국(World Tour : K-ROCK REVELATION Part 1 – United Kingdom)'을 펼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