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콘서트 ‘유승우2’ (사진=스타쉽)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을 기습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유승우가 정규 2집 'YU SEUNG WOO 2' 발매 기념 콘서트 ‘유승우2’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우는 합주 연습실에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유승우는 기타와 함께 무대 연습에 진지하게 임하며 아티스트적 면모를 가득 뽐낸다. 열과 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은 곧 다가올 단독 콘서트의 무대에 관한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유승우는 앞서 보여준 진지한 모습과는 다르게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매력을 자아내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유승우의 이번 콘서트는 약 5년 만에 새롭게 발표한 정규 2집 ‘YU SEUNG WOO 2’의 발매를 기념해 개최되는 단독 공연으로, 앞서 한강 버스킹 공연과 방송, 스페셜 영상을 통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규 2집의 타이틀곡 ‘너의 나’를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과 평소 다른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곡 등이 더해진 무대까지 마련해 그 어느 때보다 감성적이고 풍성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우가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콘서트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와 완벽한 콘서트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유승우의 음악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로 채워줄 단독 콘서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대신 전했다.

지난 5월 정규 2집 'YU SEUNG WOO 2’를 발표한 유승우는 타이틀곡 ‘너의 나’를 포함해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해 가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일기장을 주제로 일상의 감상을 솔직하게 녹여내 음악적으로 또 한번 성장했고, 그만의 남다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얻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유승우 2'를 개최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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