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퍼퓸’ 신성록, 하재숙 / 사진제공=KBS
‘퍼퓸’ 신성록, 하재숙 / 사진제공=KBS
KBS2 월화드라마 ‘퍼퓸’ 속 신성록과 하재숙이 애절하고 무심한 ‘극과 극 투 샷’을 선보였다.

25일 ‘퍼퓸’은 서이도(신성록 분) 와 민재희(하재숙 분)가 강가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경은 극중 서이도와 민재희가 또 한 번 마주하게 되는 장면이다. 서이도는 민재희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이내 눈물을 글썽이며 애절함을 드러내고 반면 민재희는 서이도를 매정하게 쳐다보다가 뒤돌아 서버린다. 이에 서이도가 민예린의 본체 정체를 알아차린 것인지 각종 의문점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신성록, 하재숙의 완숙한 연기력으로 탄생한 이 장면은 ‘변신 판타지’에 또 다른 반전 분위기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판타지 로맨스’의 대서사시가 펼쳐질 25일(오늘) 방송분을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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