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셰프 강레오./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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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친구’에 출연하는 셰프 강레오가 “집에서 요리는 각자 한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DDMC에서 스카이드라마 새 예능 ‘밥친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밥친구’는 수십, 수백 만 명의 팔로워들을 사로잡은 SNS 푸드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배우는 집밥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고은, 방송인 서장훈, 이상민, 셰프 강레오가 MC로 나선다.

강레오는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서 보다 전문적인 이야기를 전달해준다. 그는 “지금까지는 요리를 거의 하는 입장이었다. 이번에는 받는 입장이라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촬영할 때마다 TV보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 한고은 씨는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에 놀랐고, 서장훈과 이상민씨는 날카로운 입맛을 가지고 있어 놀랐다. 내가 많이 배우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강레오 셰프님은 워낙 카리스마가 있어서 무서울 거라 생각했다. 막상 촬영해보니 언니 같은 면이 다분했다”고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집에서 아내를 위해 요리하냐는 질문에 강레오는 “돈 받지 않으면 요리 하지 않는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집에서 아무도 돈을 안줘서 각자 해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밥친구’를 음식으로 표현하자면 어떤 음식일까. 강레오는 “자장면”이라며 “모두가 아는 맛이지만 요리하는 사람마다 맛이 다르다.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본인만의 노하우로 만든 음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은 꼭 봤으면 좋겠다. 푸드 인플루언서와 MC들이 식사를 하면서 오가는 대화가 혼자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밥친구’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과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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