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스틸./사진제공=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스틸./사진제공=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스틸./사진제공=KBS2

KBS2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 서장훈이 아이돌보미로 변신한다.

‘아이나라’ 제작진은 19일 아이 돌보미에 도전하는 서장훈의 첫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직 아빠가 되어본 경험이 없는 서장훈은 커다란 손으로 안정감 있게 아기 인형을 감싸 안고 애지중지 보살피고 있다. 207cm의 거구에 안긴 앙증맞은 아기인형이 대비를 이뤄 웃음을 유발한다.

서장훈은 비록 인형이지만 행여 목이 꺾이지 않을까 다른 한 손으로 철벽 방어를 펼치고 온 신경을 집중하는 섬세한 ‘솜털 케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실전 투입을 앞두고 기초 돌봄 교육에 참가한 서장훈은 오밀조밀 작은 아기인형의 얼굴과 손발을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조그맣지” “나도 이럴 때가 있었나”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제작진은 “서장훈이 언젠가 자신이 아빠가 될 날을 위해 농구 시합만큼이나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아 모범 수강생으로 꼽혔다”고 귀띔했다.

‘아이나라’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세 남자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등원부터 하원 이후 돌봄까지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보 돌보미 서장훈의 아장아장 첫 걸음마가 펼쳐질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대화의 희열’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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