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엄기준과 열애설 "지우고픈 흑역사"
규현, 미성년 때 여학생으로부터 황당 봉변
규현, 지난달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 발매
규현 / 사진 =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규현 / 사진 =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데뷔 초 여학생에게 황당한 사건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15일 재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규현은 데뷔 초 자신이 겪었던 굴욕을 고백했다.

이날 규현은 "슈퍼주니어 데뷔 초 자유시간이 생겨서 동네 친구들을 만나러 간 적이 있다"며 "데뷔 후 첫 외출이라서 멋있게 하고 갔다. 그런데 여학생 두 분이 따라오시더라. 이런 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규현은 미소까지 띠며 "머릿속에서 사인을 해줘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다"며 "미소를 날리고 '무슨 일이세요?'라고 했는데 갑자기 담배를 사다 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방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미성년이었던 터라 "저도 성인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며 "그랬더니 되게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더라"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만들어 냈다.

이날 규현은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엄기준과 열애설을 언급햇다.

규현은 "어느 날 증권가에서 아이돌 A군과 뮤지컬 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B군이 같은 작품에서 만나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는 찌라시(증권가 정보지)가 돌았다"며 "너무 웃겨서, 기준이 형에게 연락을 했더니 봤다더라. 장난 삼아 엄기준에게 '자기야'라고 했다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지난달 20일 규현은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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