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 텐아시아 DB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 텐아시아 DB
검찰이 14일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김 회장은 그룹 더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승현 형제에 대한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06호에서 열린 김 회장에 대한 제6회 공판에서 검찰은 김 회장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영일 PD와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선 각각 징역 3년, 벌금 2000만 원을 구형했다.

판결 선고 기일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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