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송가인 찾아라…'미스터트롯' 제작 확정

TV조선이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트롯' 제작을 확정했다.

14일 방송 관계자는 "'미스트롯' 종영 전부터 쏟아진 시청자와 신청 요청에 부응해 '미스터 트롯' 제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불모지라 여겨졌던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대거 발굴과 함께, 송가인의 뒤를 잇는 ‘100억 트롯맨’을 찾아 나서게 됐다. 남진, 나훈아를 잇는, 화끈한 뽕필로 무장한 초대형 국민 트로트 가수의 등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터 트롯’은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 참가자들에게까지 기회의 폭을 넓힌,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국외에서도 트로트에 대한 각별한 열망을 가진 참가자들을 찾아,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서 트로트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시즌1인 ‘미스 트롯’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화려한 무대를 통해 더 진해진 트로트의 맛과 더 깊어진 흥을 선사한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받았던 우승 상금,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이라는 특전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그 어떤 오디션에서도 볼 수 없던 역대급 우승 특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방영된 '미스트롯'은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는 등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미스트롯’ 1대 진 송가인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막강 대세’로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첫 단독 리얼리티 ‘뽕 따러 가세’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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