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소방복과 헬멧으로도 박해진의 '멋짐'을 감출 수 없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3일 사전제작 드라마 '시크릿' 촬영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119 특수구조대원 강산혁 역을 맡은 박해진은 완벽하게 소방대원으로 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박해진이 맡은 강산혁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이다. RLI투자 본부장이자 M&A계의 스타 출신으로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완벽남이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인물로 분한다.

지난 3월 첫 촬영에서 투자계의 스타 강산혁의 모습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119특수구조대 소방대원으로 변신한 강산혁의 모습이 베일을 벗으면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속 박해진은 베이지 컬러 재킷과 오렌지색 하의가 매치된 소방복과 헬멧을 쓰고 구조작업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헬멧과 소방복으로 몸의 대부분이 가려져 있지만 수려한 외모만은 감출 수 없다. 헬멧 사이로 보이는 진지한 눈빛과 박해진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똑한 콧날은 지적이면서도 사명감에 불타는 소방대원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박해진은 극중 냉철한 투자자와 탄탄한 몸을 자랑하는 소방대원 역할을 오가며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시크릿'은 현재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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