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비아이 출연분 최대한 신중히 편집
비아이, '마약 의혹' "부적절한 행동 물의 죄송"
비아이, "겁나고 두려워 실제로 하진 않았다" 주장
비아이 / 사진 =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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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측이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를 편집키로 했다.

12일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비아이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신중하게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비아이는 현재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후반전에 출연 예정이었다. 그러나 후반전 방송 3일 전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려 잘못된 언행을 반성하고 아이콘 탈퇴를 발표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지인 A씨와 나눈 모바일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일부를 재구성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비아이가 마약을 구하고 싶다고 의중을 전했고 약을 해 본 의혹과 여러가지 정황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그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 했다"며 실제 마약 투약은 하지 않았다는 식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비아이 / 사진 =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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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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