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취존생활’ 방송 화면./사진제공=JTBC
‘취존생활’ 방송 화면./사진제공=JTBC
JTBC 예능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 배우 이시영의 지칠 줄 모르는 탁구 열정이 취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4일 방송된 ‘취존생활’에서 이시영은 예능 녹화 현장인 파주에서도 탁구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탁구 동호회에 가기 전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싶은 마음에 탁구대까지 구비했다고 밝힌 그는 쉬는 시간 틈을 타 드레스 차림으로 매니저와 탁구 연습을 시작했다. 생각보다 작은 탁구대에 경기가 이뤄지기 힘든 상황임에도 쉼 없이 공을 주고받으며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이시영은 쉬는 시간에도 1분 스쿼트를 실천하며 메이크업을 스쿼트 자세로 받아 프로 운동러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녹화가 끝나자마자 탁구 클럽을 찾은 이시영은 자신의 단점을 분석하려 삼각대까지 꺼낸 뒤 적극적으로 선생님께 질문하기 시작했다.

뜬공 처리 기술을 배운 이시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서브 자세를 배웠다. 쉽지 않은 서브에 힘이 부치기도 했지만, 성공하기까지 포기란 없다는 말처럼 연습을 멈추지 않은 끝에 새로운 서브를 습득하는데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영이 출연하는 ’취존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