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김세정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생계형 팀파니스트 역에 도전한다.

오는 7월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은 취준생의 바람잘 날 없는 일상과 서러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김세정은 트레이닝 복에 질끈 묶은 머리, 양손에 쓰레기봉투를 꼭 쥐고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세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통통 튀는 개성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생계형 팀파니스트의 짠내 나는 일상과 다사다난한 연애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어디에도 말하지 못한 은밀한 비밀까지 다채로운 서사를 가진 캐릭터 ‘홍이영’으로 완벽하게 분한다고 해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오는 7월 29일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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