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버스터즈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제공=에버모어뮤직
밴드 버스터즈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제공=에버모어뮤직
밴드 버스터즈가 오는 28일 신곡 ‘베리어스(Barriers)’를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3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버스터즈는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어 7월 15일부터 영국 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

버스터즈는 서울에서 월드 투어의 막을 올리고 영국에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1년 만에 내놓는 ‘베리어스’는 올 하반기 발표하는 정규 음반의 선공개 곡이다.

에버모어뮤직 관계자는 “버스터즈는 에너제틱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이다. 이번 신곡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통서도 더욱 발전한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버스터즈는 안준용(리더, 기타), 노대건(보컬), 조환희(베이스), 이계진(기타), 조태희(드럼) 등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2014년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톱(TOP)6까지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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