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고등학생 간지대회’./ 사진제공=블랭크코퍼레이션
‘고등학생 간지대회’./ 사진제공=블랭크코퍼레이션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유튜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학생 간지대회’의 MC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Z세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선발’을 목표로 만들어진 서바이벌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과 1억 원의 연봉 계약, 개인 패션 브랜드 론칭 기회, 효도선물 용도의 외제차(벤츠) 등 우승 혜택을 내건 유튜브 사상 최대 규모의 서바이벌 오디션이기도 하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정예 고등학생 패션 리더들이 우승을 목표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를 이끌 메인 진행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다.

심사위원단은 슈퍼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인 한혜연과 패션매거진 벨보이 편집장 박태일, 모델 문가비, 래퍼 레디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러브리티 4인방으로 구성됐다.

김희철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을 보여주고 표현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에 나이와 상관없이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MC로서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Z세대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오는 6월 3일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모바일에 익숙한 Z세대의 특성에 맞춰 오디션 예능 최초로 데일리 편성(평일)으로 방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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