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미우새' 방송화면

사진 = SBS '미우새' 방송화면

20일 가수 김건모(51)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장례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당황한 모양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부자가 함께 출연해 아버지의 꿈을 이루게 해드린다며 카레이싱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기 때문이다.

오늘 장례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우새에 김건모 모친인 이선미 여사가 하차한 이유도 아버지의 투병 때문이지 않았나'라는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아버지의 투병이 별세 원인었다면 어떤 병환 때문이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수 개월째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정했던 그의 모습이 사라지자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가 생각난다;며 황망하고 안타깝다는 소감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모친의 방송출연과 관련 제작진과 김건모 측은 아직 섣부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김건모 아버지는 살아생전 아들의 결혼을 걱정해 미혼의 자식을 둔 국민 부모들의 마음에 공감을 사기도 했다. 당시 김건모는 "결혼 할 사람이 없다"고 변명하는가 하면 김건모의 아버지는 이선미 여사와 결혼할 때 "저 사람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꽉 잡았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김건모 부친상은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다. 현재 김건모와 형제들, 어머니 이선미씨가 조문객을 맞이하는 중이다.
‘미우새’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 / 사진 = SBS '미우새' 방송캡쳐

‘미우새’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 / 사진 = SBS '미우새' 방송캡쳐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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