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사진=지오아미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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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최근 악플러를 고소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서정희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2015년 전 남편 서세원과 이혼 후 삶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홀로서기 후 힘들었던 시절, 글쓰기에 몰두하다 2017년 에세이집 ‘정희’를 발간했다.

서정희는 “당시 아주 힘들어 고통에 빠졌었다. 몸무게가 37kg밖에 안 되고 앉아 있을 기력조차 없었다. 그저 앉아서 글을 쓰고 싶었을 뿐이다. 책을 내기 위해 시작하지 않았지만, 글쓰는 시간을 정해놓고 새벽마다 글을 썼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떠오르는 것들을 적기 시작했고, ‘정희’란 책이 나오게 되었다. 건강도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서정희 /사진=지오아미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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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도 밝혔다. 서정희는 “‘정희’ 책에서도 쓴 이야기인데, 남양주 별내 살 때 한동안 엉터리로 살았다. 엉터리 음식을 먹고 꾸미지도 않고 지냈다. 그런데 그건 내가 아니었다. 나라는 사람은, 외적이건 내적이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성향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악플러들은 이런 내 모습을 싫어하는가 보다. 얼마 전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고소가 진행 중이다. 솔직히 마음이 비참하다. 아마 그들도 다 외롭고 힘들 것이다. 그렇다 해도 거짓 글을 올리면 안 되지 않나. 더 이상 참고 살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서정희는 "1년을 10년 같이 살 것"이라면서 "나의 독특한 부분들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하고, 그것을 후회하지 않게 더 예뻐지게 노력할 것이다. 더 많이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희 /사진=지오아미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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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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