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키 177cm "몸 만들어 컴플렉스 극복"
배정남, 한 때 '호빗족의 희망'으로 불려...
배정남, 2016년 영화 '보안관' 통해 유명세
배정남 "키 180cm 안됐지만…이 악물고 '몸짱'으로 승부"

배우 배정남 키가 의외의 수치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배정남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해 ”나는 대한민국에서 키가 제일 작은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배정남의 키는 177cm로 일반인과 비교하면 평균 이상이지만, 모델계에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차승원은 188cm로 배정남보다 무려 11cm 더 크다.

배정남은 “내가 옷 가게를 했는데 김민준 씨가 손님으로 왔고 모델 해볼 생각이 없냐고 해서 강동원 씨가 소속된 회사를 소개해줬다”라고 모델로서의 데뷔 배경을 밝혔다.

그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오디션에서 키가 작다는 이유로 서류에서 떨어졌다. ‘저게 무슨 모델이냐’는 생각이 드는 사람한테까지 밀리니까 속에서 끓어오르는 게 있더라”며 “런웨이에 서는 몇 초 안에 뭔가를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몸을 만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쇼 이후로 섭외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 키에 메인까지 하게 되니까 한때는 ‘호빗족의 희망’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말해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한 일화를 설명했다.

그는 모델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드림‘(2009), ‘시체가 돌아왔다‘(2012), ‘베를린‘(2012), ‘가면무도회‘(2013) 등에 출연해 지난 2016년 영화 ‘보안관‘을 통해 유명세를 쌓아왔다.
차승원과 배정남 / 사진 = tvN '스페인 하숙' 방송캡쳐

차승원과 배정남 / 사진 = tvN '스페인 하숙' 방송캡쳐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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