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 사진 = 한경DB

소지섭 / 사진 = 한경DB

  •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17일 소지섭은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오늘 저의 갑작스런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며 “늘 변함없이 저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이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고 털어놨다.

소지섭은 연인 조은정에 대해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입니다"라며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디스패치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커피 데이트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소지섭과 조은정이 17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공통분모가 있었다. 오래 소통해오면서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지섭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소지섭과 조은정이 열애 중인 게 맞다. 사적인 모임을 통해 본격적으로 호감을 갖게 됐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 2월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인터뷰를 통해 만난 바 있다.
조은정 = SBS

조은정 = SBS

소속사는 소지섭의 입장 발표 후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소속사는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다만 조은정 씨가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스물여섯이며,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과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유명세를 쌓았다.
소지섭 / 사진 = 한경DB

소지섭 / 사진 = 한경DB

[조은정 열애 관련 소지섭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지섭입니다.

오늘 저의 갑작스런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늘 변함없이 저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습니다.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이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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