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엠엔이케이(MNEK). / 제공=유니버설뮤직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엠엔이케이(MNEK). / 제공=유니버설뮤직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엠엔이케이(MNEK). / 제공=유니버설뮤직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엠엔이케이(MNEK)가 한옥 무대 위에 올랐다.

유니버설뮤직은 17일 오후 6시 kiwaVEVO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K의 기와(kiwa)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

국내에선 그룹 방탄소년단의 ‘낙원’ 작곡가로도 유명한 MNEK는 2011년 16세에 작곡을 시작해 고르곤 시티(Gorgon City), 루디멘탈(Rudimental), 마돈나(Madonna), 비욘세(Beyonce) 등과 작업하며 업계에서 천재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싱어송라이터로서 본격 활동에 나선 그는 데뷔 싱글 ‘Every Little Word’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여러 장의 싱글 음반 발매한 끝에 지난해 첫 정규 음반 ‘Language’를 공개했고,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팝신의 ‘대세’로 거듭났다.

MNEK는 이번 기와 라이브에서 정규 1집 ‘Language’에 수록된 ‘Colour’ ‘Phone’ ‘Tongue’ 등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르며 한옥 무대를 채웠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국내에서 팬층을 넓혀 가고 있는 MNEK의 기와(kiwa) 라이브 무대는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MNEK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Language’에 대해 “언어(Language)라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세상과 소통하고 싶고, 세상으로부터 이해 받고 싶은 나의 바람을 담았다”며 기와(kiwa) 라이브를 통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기와(kiwa) 라이브는 시간, 날씨, 계절 등의 흐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옥의 공간적 특성을 무대로 삼는다. 작위적인 연출을 걷어내고 한옥 무대를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 아티스트의 라이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유니버설 뮤직은 조나스 블루(Jonas Blue), 1415(일사일오), 칼럼 스콧(Calum Scott) 등 여러 뮤지션의 기와 라이브를 선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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