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박하나, 첫 시대극 도전...고혹적인 자태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몽’ 박하나./ 사진제공=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MBC 토요드라마 ‘이몽’에 첫 등장하는 배우 박하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하나는 ‘이몽’에서 양장점 주인이자 의열단 단원 차정임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박하나는 비밀을 숨긴 고혹적인 양장점 주인 차정임의 매력을 100% 보여주며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하나는 드라마 ‘이몽’을 통해 첫 시대극에 도전한다. 주인공 김원봉(유지태 분)을 도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신 여성 캐릭터로 열연한다.

특히 김원봉을 짝사랑하는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하나는 전작 MBC ‘슬플 때 사랑한다’를 통해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우아한 아름다움, 슬픔 가득한 눈빛, 깊은 절망을 표현한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 ‘이몽’을 통해 또 한번 안방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