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준형(왼쪽부터), 유빈, 산다라박, 은지원. / 제공=JTBC ‘스테이지K’
가수 박준형(왼쪽부터), 유빈, 산다라박, 은지원. / 제공=JTBC ‘스테이지K’
JTBC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K’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그룹인 god·젝스키스·2NE1·원더걸스가 특별한 ‘드림스타’로 출격한다.

17일 ‘스테이지K’ 제작진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스테이지K’는 ‘K 리더스 특집’으로 꾸며진다”며 “K 리더스인 god, 젝스키스, 2NE1, 원더걸스의 무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라고 밝혔다.

‘한류조상단’으로 불리며 ‘스테이지K’에서 참가자를 담당하고 있는 K 리더스 고정 멤버는 4명이다.

god 박준형, 젝스키스 은지원, 2NE1 산다라박, 원더걸스 유빈은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하며 한류에 한 획을 그은 그룹들의 일원으로서 전문적인 심사평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K 리더스가 드림스타인 만큼, K 리더스 소속그룹의 다른 멤버들 또한 드림스타 자리에 앉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기존 K 리더스의 역할을 대신 해 줄 스페셜 게스트도 출연한다.

‘스테이지K’ 제작진은 “우승을 놓고 god·젝스키스·2NE1·원더걸스 참가자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K 리더스의 응원 열기도 매우 뜨거웠다”며 “‘한류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을 명곡을 커버할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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