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성규/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배우 김성규/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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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규가 영화 ‘악인전’으로 칸영화제에 참석하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악인전’ 개봉을 앞두고 15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김성규를 만났다. 김성규는 이 영화에서 연쇄살인마 K를 연기했다.

김성규는 “영화제라는 걸 처음 가게 됐다. 국내에서도 가본 적이 없다”며 “긴장이 많이 된다. 전에 몇 번 시상식에 갔을 때, (레드카펫을) 걸어가는 순간이 어색했다”고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멋진 턱시도를 입을 것 같다고 하자 “지금 가장 고민은 긴 머리를 어떻게 할지다. ‘킹덤’ 촬영 때문에 머리가 길다. 머리를 묶어야 할지 말지 고민이다”며 웃었다.

김성규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이름과 소속사 정도의 정보밖에 나와있지 않다. 이에 대해 “실제로는 86년생이다. 신비주의는 아니고 작품으로 만났을 때 상상의 여지가 많지 않을까 한다. 제가 의도한 건 아니다”면서 웃었다. 또한 “연극으로 시작했다. 영화를 제대로 한 건 ‘범죄도시’가 처음이었고, 이전 영화에는 단역으로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 K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5일 개봉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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