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스틸컷

/사진=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스틸컷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10년 만에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외화로 이름을 올렸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2일 만에 쾌거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베테랑', '아바타' 순이다. 통합전산망 집계 이전 배급사 통계로 '괴물'도 있다.

특히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아바타'의 1333만8863명 기록에 이어 10년 만에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외화로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아바타'의 개봉 74일 기록을 52일이나 단축시켰다는 점에서 앞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거둘 성적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 사전 예매량으로 230만 장을 팔아치우며 심상치 않은 흥행 기류를 보인 후 개봉 첫 날에만 133만8749명을 끌어 모았다.

개봉 첫 주말이었던 지난 27일엔 역대 일일 최고 관객수를 갈아치우며 166만3684명을 동원했다. 여기에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1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