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스틸./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스틸./사진제공=KBS Joy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캠퍼스 러브스토리 결말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설레는 사람과 편안한 사람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한 여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녀는 보기 만해도 가슴 떨리는 남자 선배를 향해 마음을 키워오다 고백을 결심하게 되지만 결국 차이게 됐다. 슬픔에 빠져 눈물을 흘리던 그를 위로하던 오랜 남사친은 사연녀에게 감춰왔던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해답을 내리지 못하는 사연녀의 상황은 누구나 한번쯤 해 봤을 연애 고민이기에 안방 참견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14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이 사연의 결말이 공개돼 참견러들의 의견이 또 한 번 뒤바뀐다. 특히 사연녀의 상황에 이입해 참견을 펼치던 김숙은 자신의 처지를 대입하며 “마흔 셋에 설레는 남자를 못 만난다. 부정맥 걸릴 것 같다”고 유쾌한 한 마디를 남겨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사연녀의 선택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