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임지민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더 팬' 임지민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더 팬'이 배출한 스타 임지민이 데뷔를 앞둔 가운데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지민의 데뷔곡 '놀리지마' 안무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임지민은 18초 가량의 영상에서 역동적인 안무와 깔끔한 춤선, 매력적인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댄스 실력과 넘치는 끼에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지민은 '더 팬' 출연 당시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 등 팬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톱3에 발탁된 화제의 인물로,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퍼포먼스 실력을 일찌감치 입증받은 바 있다.

그간 티저를 통해 순수와 스웨그를 넘나들며 10대 소년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온 임지민이 '놀리지마'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민은 '더 팬' 종영 후 3개월 만인 오는 12일 첫 싱글 앨범 '미니(MINI)' 발매한다. 데뷔곡 '놀리지마'는 사랑을 고백하려는 소년의 떨리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수 많은 스타들과 협업한 히트 작곡팀 어벤전승이 작업해 기대를 모은다.

임지민의 싱글 앨범 '미니'는 오는 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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