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유전자검사 /사진=해피투게더 캡쳐

팽현숙 유전자검사 /사진=해피투게더 캡쳐

개그우먼 팽현숙이 첫째 아들 출산 후 남편 최양락이 유전자 검사를 요구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팽현숙은 "첫째 아들을 낳을 때 최양락은 술에 취해 오지도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잘생기게 아들을 낳아줬더니 최양락은 한강에 가서 울었다. 자신과 안 닮았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양락이 유전자 검사까지 요구했지만 나는 완전히 당당했다. 내가 만난 남자는 오직 최양락 뿐이었다"고 밝혔다.

팽현숙은 "결혼 전 최양락이 광고를 40편이나 찍었다. 사람들은 최양락이 돈을 많이 모은 줄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팽현숙은 "당시 최양락의 통장 잔고는 0원이었고, 술집에서 밀린 외상값만 50만원이었다"며 31년간 쌓아온 울분을 토해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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