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런닝맨’ 예고편 캡처
SBS ‘런닝맨’ 예고편 캡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의 신하균, 이솜, 김경남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한다.

영화관계자는 “‘나의 특별한 형제’ 팀이 오는 2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동구와 한 몸처럼 지내온 세하 신하균, 그들의 새로운 베스트 프렌드 미현 이솜, 시설에서 세하를 도와주는 육선생 김경남이 이광수의 안방 ‘런닝맨’을 찾는다. 또한 이번 방송은 1억 원이라는 우승 상금이 걸린 게임과 레전드 편이라 불리는 ‘유임스본드 미션’이 만나 특별함을 예고하고 있다.

‘런닝맨’ 예고편을 통해서는 4년 만에 유임스본드를 소환한 수수께끼의 의뢰인이 신하균임을 암시됐다. ‘특별한 형제’ 이광수를 찾아온 그의 활약에 궁금증을 모은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전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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