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강은탁 결별 /사진=한경DB
이영아 강은탁 결별 /사진=한경DB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 커플이 지난해 11월 열애 인정 이후 6개월여만에 결별했다.

24일 이영아, 강은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이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극 중 이혼한 부부 한가영, 윤정한 역을 연기했지만 현실에서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며 대중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이영은은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뱀파이어 검사', '달려라 장미' 등 작품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모델 출신인 강은탁은 '주몽', '에덴의 동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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