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권율, 정예군사 이끌고 전장 출정...‘이인좌의 난’ 막을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해치’ 방송 화면 / 사진제공=SBS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배우 권율이 전장에 출정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해치’ 41~42회에서는 박문수(권율 분)가 이인좌(고주원 분)의 반란군을 포위하기 위해 정예 군사를 이끌고 출정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박문수는 “누구보다 제가 앞서 역당들을 막아낼 것”이라며 정예 군사를 직접 차출해 전장으로 떠났다. 반란군이 도성의 문턱인 청안으로 무혈입성하자 박문수는 지형을 살폈고, 그들이 직산 대로를 이용해 도성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 판단했다. 박문수는 관군 모두를 직산으로 이동해 적군의 반란을 막을 것을 명령했다.

극의 말미에는 이인좌가 안성으로 진격해 도성을 뚫을 것이라 선언했다. 관군을 대동한 박문수는 험한 산지 지형을 따라 매복했다. 박문수가 도성으로의 진입하려는 적군을 막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해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