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넷플릭스 ‘인간수업’ 캐스팅…김동희·정다빈·최민수와 호흡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남윤수/사진제공=에이전시가르텐

배우 남윤수가 넷플릭스 신작 ‘인간수업’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인간수업’은 한 모범생이 돈을 벌기 위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뒤,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엮이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건, 인간성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극 중 정다빈의 남자친구 ‘기태’ 역할로 캐스팅된 배우 남윤수는 김동희, 박주현, 최민수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신인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남윤수는 그간 화보, 매거진, 룩북, 광고 등의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하지말라면 더 하고 19’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가수 로시, 이진아, 치즈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첫사랑’ 뮤직비디오에서는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작 초 읽기에 들어간 ‘인간수업’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