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차트쇼 (사진=방송 영상 탭처)

‘다시 쓰는 차트쇼’ 장재인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오늘(19일)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1위 가수 변진섭과 장재인, 제시, 오마이걸 효정, 승희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재인은 '그날의 차트 TOP10'에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소개하면서 한 소절을 불렀다.

장재인의 노래를 들은 유세윤은 변진섭에게 "장재인 씨 어떠냐"며 "두려운 존재가 될 것 같냐"며 물었고, 이에 변진섭은 "장재인 씨는 되게 두려운 존재인 것 같다"고 더듬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재인이 1991년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도연은 "29살이 아니라 빠른 40년생 같다 목소리가 너무 원숙하다"며 장재인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한편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은 49년 역사를 자랑하는 MBC 음악차트프로그램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본다는 발칙한 발상에서 시작된 음악예능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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