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입대 /사진=한경DB

이기광 입대 /사진=한경DB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오늘(18일) 입대한다.

이기광은 18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이로써 이기광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네 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윤두준을 시작으로 올해 양요섭과 팀을 탈퇴한 용준형이 입대했다. 손동운도 오는 5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기광은 입대 하루 전인 지난 17일 하이라이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데뷔를 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시간은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다. 10년이란 시간동안 참 행복했던 것 같다"며 팬들과의 지난 날들을 회상했다.

이어 이기광은 "항상 저와 우리 친구들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진심을 다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저희도 여러분들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다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년 7개월이라는 쉬는 시간도 정말 서로에게 더 알차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쉼이 되어 금방 지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기광은 "너무 걱정하지 말고, 서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쉬며 2년 쯤 뒤에 밝게 웃으며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기광은 입대일에 맞춰 이날 저녁 6시 디지털 싱글 앨범 '웃으며 인사해'를 발매한다. '웃으며 인사해'에는 동명의 곡 '웃으며 인사해'와 '낫띵(Nothing)'까지 총 2곡이 수록되며 이기광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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