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서준/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박서준/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가 17일 텐아시아에 “박서준이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어썸이엔티는 “‘이태원 클라쓰’는 제안 받은 많은 작품들 중 하나로,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tvN 로맨틱 코미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과 로맨스 호흡으로 좋은 평을 얻었다. 올해 초엔 패션지 보그 타이완의 표지를 장식하고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한류 스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8 코스모뷰티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빛나는 아름다운 우상’ 상을 받기도 했다.

박서준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사자’에서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맡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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