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 사진제공=지담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 사진제공=지담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 / 사진제공=지담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 최원영간 복잡한 삼각함수가 본격화된다.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17일 본방송을 앞두고 남궁민 대 최원영, 김병철과 장현성의 44색 카리스마를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그동안 물고 물리는 치열한 신경전을 펼쳐오던 나이제(남궁민 분)과 선민식(김병철 분)의 대결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나이제의 칼이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눈치 챈 이재준(최원영 분)이 전면에 나서며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평소의 젠틀한 웃음기를 지우고 분노를 억누르는 듯한 이재준의 굳은 표정이 포착된 가운데 나이제 역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들 간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이 임박했음을 예고한다.

더군다나 나이제는 이미 이재준과의 피할 수 없는 일전에 대비하기 위해 3년 전 자신과 함께 허위 진단서로 저격당한 정민제(남경읍 분) 의원을 자신이 의료과장으로 있는 서서울 교도소로 이감시키는 작업에 들어간 만큼 과연 나이제가 선민식과는 급이 다른 태강그룹 1순위 후계자라는 거물급을 상대로 어떻게 공략해나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슬퍼런 선민식의 표정은 결코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는 듯 또 다른 반격을 암시하고 있어 끈질긴 암세포같은 선민식의 악행의 종점이 어디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한소금(권나라 분)이 보고 있던 노트북 화면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이재준의 섬뜩한 표정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 앞서 한소금이 보고 있던 원격 접견 영상 안에는 실종된 동생 한빛(려운 분)을 협박하는 이재준의 모습이 담겨있어 또 다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그녀의 안위가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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