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사진=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앞두고 결말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마블 측이 대처에 나섰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측 관계자는 16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해외에서 유출된 것"이라며 "해외 담당자들이 유튜브 측에 빠르게 삭제 요청을 이미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어벤져스:엔드게임' 풋티지 100% 리얼'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은 몇몇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해당 영상은 앞서 취재진을 위해 '어벤져스:엔드게임' 측이 공개한 15분 분량의 공식 풋티지 영상은 아니었다. 4분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최후의 전투 장면 등이 포함돼 있다.

영상의 유출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조악하게 휴대전화로 촬영된 이미지인 만큼 불법적인 촬영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담았다. 2008년 영화 '아이언맨'으로 시작돼 10년에 걸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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