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OCN ‘킬잇’/사진제공=OCN

OCN ‘킬잇’/사진제공=OCN

OCN ‘킬잇’/사진제공=OCN

OCN ‘킬잇(Kill it)’ 장기용과 나나가 킬러와 형사로 다시 만난다.

킬잇’ 제작진은 13일 방송에 앞서 눈만 드러낸 채 복면으로 정체를 감춘 킬러 김수현(장기용)과 그에게 총을 겨눈 형사 도현진(나나)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화에서 아버지나 다름없는 파벨(데이비드 맥기니스)에게 치명상을 입혀 죽게 만든 러시아 마피아 카리모프 2(로빈 데이아나)가 한국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그가 있는 곳으로 향한 김수현. 때마침 도현진 역시 땅굴파와 러시아 마피아가 연합해 범죄를 저지른다는 소식에 형사라는 신분을 감춘 채 그들의 아지트에 입성하며 킬러와 형사의 위험한 첫 대면이 이뤄졌다.

카리모프 2세가 도현진에게 방아쇠를 당긴 순간, 빠르게 나타나 그녀를 보호한 김수현. 덕분에 눈만 드러낸 김수현은 도현진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 정체 불명의 킬러가 러시아 마피아를 죽인 것뿐만 아니라,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을 죽인 진범이라는 정황은 도현진의 집요한 수사력에 불을 붙였다.

결국, 기억을 되살려 뽑아낸 몽타주가 김수현의 얼굴과 비슷하다는 사실에 그의 집까지 몰래 들어간 도현진. 그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단서는 찾지 못했지만, 몰래 찍은 그의 수의사 자격증을 흥신소에 보내며 진실 앞에서 물러설 줄 모르는 직진 본능을 뽐냈다. 그토록 찾아 헤맨 킬러와 마주한 도현진,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김수현 사이에서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이 궁금증을 모은다.

‘킬잇’ 제작진은 오늘(13) , 모자와 복면, 장갑으로 정체를 최대한 숨긴 킬러 김수현이 형사 도현진과 맞닥뜨린다. 도현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의뢰인 고현우(조한철)의 뜻대로 타깃을 제거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김수현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 냉철하게 진실을 파헤치는 도현진이 마침내 김수현이 킬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지도 함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킬잇’은 오늘(13) 오후 102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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